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등교개학 앞두고 부천 석천초 교사, 코로나19 확진…학교 휴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8일 예정된 1·2학년 등교개학, 원격 수업 전환

학교 “학생들 동요하지 않게 지도해달라”
세부 내용 확인되는대로 공개
부천 석천초등학교 안내문. 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쿠팡 부천물류센터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 부천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휴업 조치에 들어갔다. 28일 등교가 예정됐던 1·2학년 학생들은 원격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26일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세부 내용은 확인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해당 교사에 대한 확진 내용을 전달받은 뒤 곧바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28일 등교가 예정된 1·2학년 학생들은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교내 방역 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가 드러나는 대로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각 가정에 세심한 지도를 부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