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박강산 서울시의원 “‘폭력 이슈’, 교육청 무한책임 느껴야”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19일 제31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최근 교사가 장애학생을 폭행해 논란에 휩싸인 은평대영학교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하나고등학교 사례를 비롯한 최근 은평대영학교에 이르기까지 반복되는 폭력 이슈에 서울시교육청은 무한책임을 느껴야 한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에 폭행을 한 교사는 4년 전에도 학생을 때리고 신발을 던져 중징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지난 2014년에 해당 학교는 교사가 자는 학생을 깨우겠다며 라이터로 학생의 귀를 지지는 일도 있었는데 이쯤 되면 특별감사라도 해야 하는 것 같다는 분노가 치밀어오른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학교는 피해 학생과 가해 교사를 즉시 분리하지 않았고 해당 교사를 사건 발생 2주 뒤에야 직무에서 배제했다”라며 “일각에서는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이 지역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폭력 사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어렵다는 보도도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 사안에 있어 본청이 무한책임을 느껴야 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충남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특수학교 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교육감이 공청회 등을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