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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신승환 배우와 문화·예술 진흥위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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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문성호·이종배·이효원 의원 참석
“뉴노멀 시대 영화관람 OTT에 국한돼, 한국영화 흥행위해 영화관 유인 요소 마련해야”
신승환 배우 “코로나19 겪은 문화예술 분야 부흥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승환(왼쪽) 배우와 김규남 의원(오른쪽)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영화배우 신승환씨와 코로나19로 변화된 영화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한편 문화·예술계 진흥을 위한 서울시의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방문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현재까지 극장개봉 동원 관객이 종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어 이런 현상이 영화계의 뉴노멀이 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김 의원은 지속적인 한국 영화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OTT에 갇혀 있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영화관람 문화가 향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정책 수립과 예산반영 등을 고민할 필요성을 느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시의회 남창진부의장(국민의힘, 송파2)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이종배(국민의힘, 비례)·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주춤했던 한국 영화계에서 우수한 최근 개봉작과 예정작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만큼 관람객을 영화관으로 초대하는 좋은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신승환씨는 서울시의회 방문을 통해 촬영 현장 목소리와 영화관의 생생한 분위기, 관계자들의 노고 등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영화계와 더불어 문화·예술계가 또다시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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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