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왕정순 서울시의원, 추석 앞둔 시민 먹거리 안전 지키기 위한 현장점검 나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 1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강남농수산물검사소 현장 방문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후 높아진 시민 우려 대응
방사능 검사 실태·수산물 소비 현황 점검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 많은 관심과 활용 필요해...시민들 적극적인 참여 부탁
“먹거리 안전, 결코 포기하거나 다른 경제적 이익과 맞바꿀 수 없는 생존의 문제”
“시민의 밥상 안전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함께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현황 변화 양상을 점검한 왕정순 의원(가운데)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추석을 앞두고 시민 밥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왕 의원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함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현황 변화 양상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현황 변화 양상을 점검한 왕정순 의원

왕 의원은 “일본 정부는 여러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4일부터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시작했다”라며 “서울시가 수산물을 비롯한 유통 식품류 전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행정이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챙겨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현황 변화 양상을 점검한 왕정순 의원

서울시에서는 식품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서울시민이나 시민단체가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통해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왕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 먹거리 안전은 결코 포기하거나 다른 어떤 경제적 이익과 맞바꿀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우려 없이 행복한 밥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의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