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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에게 통일안보교육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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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도 통일교육주간에 통일안보 스피치대회 등 적극적인 통일교육 참여 위해 노력해야”
학생통일안보관 개칭 및 서울 동서남북 권역별 개관 주문


지난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질의하는 김형재 의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에게 서울시 초·중·고등학생들의 통일안보교육의 확대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작년 2022년 11월 18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교육감에게 한 시정질문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의 통일안보교육 부족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통일안보 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이유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질문을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일이 튼튼한 국가안보와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를 전제로 한 평화통일이 되어야 한다며 통일안보 교육 지원과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다행히 작년 시정질문 이후 2023년 2차 추경에서 늦게나마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통일안보 체험 예산을 배정해서 1300여 명이 현장 체험 시범교육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초 계획은 5억원 이상 편성해 1만명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배정하길 원했으나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특히 김 의원은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2010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36.9%가 6.25 전쟁 발발 연도를 모른다는 결과를 언급하며, 서울 초·중·고등학생 1955명 중 초등생의 35%가 남한이 전쟁을 일으킨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어른의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라며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평화·통일교육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수요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도 통일교육주간에 평화·통일교육 관련 통일안보 스피치대회 및 강연회, 체육·문화 축제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일교육 참여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학생통일관’ 명칭을 ‘학생통일안보관’으로 개칭할 것과 서울 시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신규 개관할 것”을 주문했다.

조 교육감은 통일안보 체험사업 확대와 통일교육주간 행사실시 건에 동의하며, ‘학생통일안보관’ 개칭과 신규 개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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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