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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행복 위해 한마음…서초구의회 올해 목표는 화합·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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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년인사회 개최 후 현충원 참배
오세철 의장 “발품의정·정책의정” 강조
안종숙 부의장 “구민 행복 위해 협력”


지난 5일 열린 서초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오세철(왼쪽 일곱번째) 서초구의회 의장과 전성수(여섯번째) 서초구청장이 구의원들과 함께 손 하트를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의회가 2024년을 화합과 동행을 위한 해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의회는 5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정규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 최호정·이숙자·고광민 시의원, 구·동 간부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16명의 의원은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해 의정 방향을 공유했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발품의정’,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열린의정’,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선 화합과 동행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구민을 위해서 또 서초구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최정규 의정회 회장도 “서초구와 의회 발전을 위해 뒤에서 늘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안종숙 부의장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참배, 헌화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오는 16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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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