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링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 이끄미’로 위촉됐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자원봉사 이끄미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새내기 자원봉사자와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활동처를 동행 방문하는 등 멘토의 역할을 한다. 새내기 봉사자가 전문 자원봉사자로 커가는데 큰 도움을 주며,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476-5518.
2007-3-29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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