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라디오 연설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2012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을 도입할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사실상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 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만 5세 공통과정’은 현재 유치원 교육과정 또는 보육과정인 만 5세 과정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것으로, 만 6세부터 중학교 졸업 때까지 9년인 의무교육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보육과 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생아 수도 전년에 비해 5.6%, 2만 5000여명이 늘었다.”면서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가족친화적인 문화로 변화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또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사회에는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도 해당되지 않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이 있다.”면서 “국가가 일제 점검을 통해 이런 사람들을 찾아 보살펴 줘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5-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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