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도, 사방댐 10년간 500개 더 만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번 집중호우에 효과 입증 1개당 토사량 2550㎥ 줄여

경기도는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사방(沙防)댐 50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사방댐은 큰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자갈과 흙 등을 퇴적시킬 목적으로 만드는 댐이다. 급류가 강바닥과 양쪽을 깎을 때 발생하는 토사가 하천 하류로 몰리는 것을 막아 산사태를 방지하고, 하천의 수심과 압력을 적절히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도는 “1986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 설치된 305개의 사방댐이 이번 집중호우 때 토사 유출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동두천·포천시와 연천군이 사방댐 증설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도가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의 두 계곡이 만나는 곳을 조사해 본 결과, 사방댐이 설치된 곳은 피해가 없었지만 설치가 안 된 곳은 토사와 바위가 하류로 밀려 내려온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사방댐 1곳이 토사 2550㎥, 즉 5t 트럭 500대 분량의 토사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 산사태 피해 면적(718㏊)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효과를 근거로 경기도는 해마다 50곳씩, 10년간 500곳의 사방댐을 경기 지역 곳곳에 설치하기로 하고 1곳당 2억~10억원이 드는 사방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산림청에 건의했다. 도는 산림 재해 취약지를 선정해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연차별로 사방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비보조사업인 사방댐 건설 예산은 국비가 70%, 지방비가 30%여서 재원 확보가 큰 걸림돌이다.

경기도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호우 피해로 사방댐 확대 설치의 필요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재원을 빨리 마련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8-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