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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창업 희망·소상공인 연결

‘전국 최고 상가 공실률’의 불명예를 안은 세종에서 빈 상가 문제 해소를 위해 소유주와 소유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으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상가공실 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는 빈 상가 정보를 제공하고 임대인과 창업 희망자, 소상공인 연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21일까지 계속된다.

박람회 기간 집합·개인 공실 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를 홍보하고,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 상담,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와 행복청, LH 세종본부는 박람회 첫날 ‘활기찬 지역 상권,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공실 상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색에 맞는 마케팅·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행복청은 상업용지 면적을 도시 전체 총량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상가 공실 문제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2024-11-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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