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돈 받은 정황… 이상득 ‘속전속결’ 사법처리키로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퇴출 무마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 외에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정치인 4~5명이 임 회장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김승훈·홍인기기자 hunnam@seoul.co.kr
2012-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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