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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호텔인질 중국기업인 8~10명…모두 안전”<중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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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20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에서 17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질 중에는 중국기업인 8∼1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약 10명의 중국인이 인질로 잡혔다며 모두 말리에 있는 중국기업 소속 직원들이라고 보도했다.

또 현재까지는 이들이 모두 안전하다며 “관광객은 없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호텔에 있는 중국인 4명과 웨이신(위챗)을 통해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현재까지 호텔 안의 인터넷 연결 상황은 양호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텔에 갇혀 있다는 중국인 천(陳)모 씨는 “오전 6시30분을 전후해 호텔방 밖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복도와 객실 내에서 연기가 났다. 인터넷이 때때로 끊어졌고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며 상황을 전했다.

통신은 피해자 국적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관영 중국일보는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 등을 인용,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인 한 명이 석방됐고, 중철(중국철도) 등 중국기업 직원 8명이 인질로 잡혀 있다며 인원을 약간 다르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현재까지 말리 국적자 2명과 프랑스인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호텔 안에 갇혀 있다는 한 중국인은 “오전 7시께 사건 발생 소리를 듣고 즉각 전등을 끄고 창문을 닫고 나서 침상과 탁자로 출입문을 막았다”고 말했다고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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