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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설립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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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 비즈니스 모델인 ‘연구소기업’ 설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1년 11월 부산연구특구지정 이후 모두 25개 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처럼 연구소기업 설립이 크게 는 것은 특구 내 입주기관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매년 110억원 수준의 기술사업화 자금지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설립,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와 재단의 노력 등이 한몫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기술출자 등을 통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보유하고, 연구개발특구안에 설립된 기업을 일컫는다. 연구소기업 신청 시 미래창조과학부가 등록요건을 검토해 승인하면 법인세·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공공기술과 민간자본이 결합해 기술창업과 이를 통한 고용창출, 매출을 실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소기업인 ㈜차세대소재연구소는 기계부품, 수송, 우주항공 등에 사용되는 금속 세라믹 복합 나노 카본소재 및 응용제품 제조 등을 하는 나노기술전문기업으로, 설립 1년 만에 세계 최대 나노소재 전문기업의 연구개발 부문을 맡게 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와 재단은 양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연구소기업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전체 예산의 40%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해결을 위한 멘토링 지원, 기술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술가치 고도화 사업, 외부 투자자와 연계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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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