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인들이여 넥타이 매고 뛰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삼청공원에 목조 놀이터 짓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쌍문동 자투리땅에 주차장 19면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청춘은 바로 지금… 중구 ‘청바지학교’ 인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수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 분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수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이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수로는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며 방송 콘셉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 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상에 퍼졌고, 이는 방송 콘셉트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로는 SNS에서 이 글을 삭제한 뒤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애인 자립 돕는 마포 ‘든든한 카페’

구청 지하 1층 ‘누구나 카페’ 문 열어 창업 실무 경험 제공… 수익도 배분

동작 “어르신들 효도 장수사진 찍어드려요”

65세 이상 대상… 액자도 제작 지역사진관 31곳과 업무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