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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바로 지금… 중구 ‘청바지학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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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들 건강 돌봄
치매ㆍ우울증 예방 교육 등 다채


서울 중구의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청바지학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 어르신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청바지학교’가 오는 1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청바지학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모집하며 중림동, 회현동, 소공동, 명동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청바지학교는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봐 주는 중구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문구를 줄인 이름처럼 활기찬 노년을 돕기 위해 치매 예방이나 우울 예방 교육, 근력 강화 운동, 컬러링북 활동, 문학치유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학 선서를 시작으로 졸업식으로 마무리되는 학교 형식으로 어르신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졸업 이후에도 건강소모임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교류할 수 있다.

중구는 청바지학교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권역별로 지역을 나누거나 노인 인구가 많은 동은 별도 운영 중이다. 청바지학교는 2022년 첫 졸업생 32명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43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10월에는 광희동, 장충동, 필동, 을지로동 어르신 대상 청바지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하루가 웃음으로 채워지고 더 건강하게 빛나도록 응원한다”며 “중구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청바지학교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5-08-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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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