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백병원 부지, 응급실 갖춘 ‘중소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시니어 활동사진 제작단 2기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 민생 경제 회복 1차 추경 예산 78억 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각지대 장애인 찾아서 지원하는 용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목숨 걸고 영역 대결 벌이는 암수 호랑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목숨 걸고 영역 대결 벌이는 암수 호랑이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란탐보르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호랑이의 영역다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암수 호랑이 두 마리가 한 껏 몸을 부풀리고 울부짖으며 서로를 위협하다 싸움을 시작한다.

먼저 공격을 시도한 건 암컷 호랑이다. 녀석은 선제공격을 하며 수컷 호랑이를 제압하려 했지만, 이에 수컷은 강력한 앞발 펀치를 내세워 암컷을 때려눕혀 제압했다. 수세에 몰린 암컷은 결국 도망쳤고, 영역 다툼 대결에선 수컷 호랑이가 승리했다.

해당 영상을 직접 촬영한 야생 동물 애호가 겸 호랑이 전문가 힌다르 고다(Dhindar Godha)는 “암수 호랑이가 서로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직접 다투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전했다. 희귀한 암수 호랑이의 맞대결이 포착된 영상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인도 라자스탄주 란탐보르 국립공원에는 사슴, 치타, 영양, 표범, 코브라 등 야생 동물들과 벵골 호랑이 20여 마리를 사파리 투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곽재순PD ss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