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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정부서비스 인공지능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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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 안내 등 24시간 서비스 기대

우선 도입분야, 30%가 의료·복지 꼽아

국민 10명 중 7명이 ‘정부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국민 만 19~79세를 대상으로 지능형 정부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할 때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꼽았다. 22.1%는 ‘행정정보를 안내받을 때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21.7%는 ‘콜센터 등 질의응답 과정에 AI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AI가 도입되길 원하는 이유로 ‘시간’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의 41.8%는 AI가 정부서비스에 도입되면 24시간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26.9%는 대기시간 없이 민원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AI 기술이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서비스 분야로는 30.3%가 의료·복지를 선택했다. 이어 주민생활(20.1%), 교통·이동(18.4%), 안전·환경(16%) 순이었다. 행안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부서비스 개선의 단계별 실행방안 로드맵에 담을 계획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2018-12-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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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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