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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우승이냐, 골든스테이트 반격이냐 내일 NBA 파이널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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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2패 토론토 첫 美아닌 팀 우승할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12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연습을 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첫 미국 밖 연고지 팀 우승이 실현될까.

NBA 토론토 랩터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 6차전이 1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 전적은 토론토가 3승 2패로, 1승만 더하면 창단 이후 첫 챔피언으로 우승컵을 미국 밖으로 가져간다.

승리의 여신은 토론토의 손을 들어주는 형국이다. 골든스테이트 주력인 케빈 듀랜트가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가 2017·2018시즌 2년 연속 우승 주역으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듀랜트의 전력 공백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반면 토론토 간판인 카와이 레너드는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평균 29.8점, 10.6리바운드로 펄펄 날고 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3, 4차전까지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전 전승으로 기세등등하다. 6차전을 끝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차기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로 홈 경기장을 옮긴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패배하면 3년 연속 우승도 물거품이 되지만 고별전조차 토론토 우승의 제물이 된다.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을 먼저 한 팀의 우승 확률은 97.1%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는 “6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며 “우리의 홈 코트를 지켜야 하고 팬들의 환호에 보답해야 한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골든스테이트가 안방 반격에 성공하면 17일 오전 9시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지막 7차전이 열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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