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구청 승강기에 ‘1인용 의자’ 설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천구청 본관 승강기에 설치된 1인용 의자.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배리어 프리’ 사업 일환으로 구청 승강기에 1인용 의자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는 “청사를 찾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1인용 의자는 구청 본관 1곳, 별관인 해누리타운 1곳, 승강기 2대에 설치됐다. 다리가 아프거나 움직임이 불편할 때 누구나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제도적인 장벽을 없애는 운동이나 시책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배리어 프리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비 오는 날에도 청사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가림막과 경사로를 설치했다. 승강기 안내판에 점자스티커도 부착하고, 건물 주출입구에 경사로도 마련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엔 사회 약자를 위해 바꿔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며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구민 모두가 심리적·물리적 장벽이 없는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