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9일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시험장 수용 인원 예년 절반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사처, 코로나19 안전대책 마련


부산서 열린 공직박람회 ‘북적’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공직박람회’에서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구직자들이 관세청 업무 소개와 채용정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사처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 공공기관 등 모두 67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산 연합뉴스
발열 수험생 예비 시험실서 따로 응시
모든 출입자 마스크 착용·손소독 입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9일 열리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관련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응시자 안전대책을 18일 내놨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험이 연기되는 건 아닌지 불안감을 호소한 바 있다. 정부는 시험 연기가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야기한다고 판단했다.

인사처는 시험 직전까지 관리대상자가 없는지 관련 모니터링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의 목록을 질병관리본부와 공유해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방식이다. 관리대상자가 생기면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에도 발열검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재검사를 하고 발열이나 기침이 심한 응시생은 예비 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보도록 관리키로 했다. 감염 의심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보건소로 이송한다. 시험장 주 출입구는 하나로 통일하고,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모든 출입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손 소독제를 바르고 입실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장 13곳을 추가 확보해 고사장별 수용인원을 예년(25∼30명)의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축소해 수험생 간 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시험 전후에는 시험실과 복도, 화장실 등을 방역소독한다.

한편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집계됐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31일 발표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2-19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