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단지 48곳 안전진단 지원… 서울시 “폭염정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장애아동 조기발견부터 맞춤지원까지…통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4호선 길음역 인근 574가구 심의 통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의 핵심 문화거점… 미래형 공공도서관 첫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00여년 만에 제 모습 찾은 주시경 저서 ‘말의 소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가기록원, 한글날 앞두고 복원 성공
1914년 발간된 한국 최초 국어 음운서


국가기록원, 574돌 한글날 맞아 한글학회 소장본 복원·복제 완료
연합뉴스
한글학회가 소장한 주시경(1876∼1914) 선생의 저서 ‘말의 소리’가 출간 100여년 만에 본모습을 되찾게 됐다.

국가기록원은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말의 소리’ 복원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복원 과정에는 약 3개월이 걸렸다. 1914년 발간된 ‘말의 소리’는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마지막 저서이자 한국 최초의 근대 국어 음운서다. 이 책은 표지를 포함해 총 72매로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록을 제외한 전체 내용이 한자 등과 섞이지 않은 한글로만 기록됐다.

본문은 음의 성질, 자음·모음의 분류와 배열, 자음접변, 자음·모음의 결합, 음절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록에는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서문 등과 우리말의 가로쓰기 예문 등이 담겼다. 또 제책(낱장으로 된 원고를 실이나 철을 이용해 만든 책)과 관련, 책 표지의 위쪽과 아래쪽에서 책 모서리를 보호하기 위해 파란색 비단으로 감싼 ‘포각’의 흔적이 발견됐다.

이번에 복원된 ‘말의 소리’ 원문은 소장처인 한글학회 누리집(www.hangeul.or.kr)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온 선열의 정신이 담긴 기록물을 후대에 안전하게 전승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10-0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청년정책엔 특별한 것이 있다 [현장 행정]

최동민 구청장, 3개大 총학 협약

돌봄기관 16곳과 맞손… 촘촘한 구로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연계 장인홍 청장 “필요한 순간 연결”

마포,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특별지원

1.1만 가구에 25일 자동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