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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고, 교명·정체성 찾기 논의
야구 명문 군산상고 잔디 개보수

학생과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직업계)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장실습 사고와 고졸자 차별 등 부정적 인식으로 해마다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마다 교명 변경과 학과 신설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광정보예술고는 2023학년도부터 보건계열 특성화고로 지정·운영된다.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최근 수요가 많아진 보건간호과와 보건행정,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북지역 특성화고 변화의 바람은 ‘2022년 하반기 전북교육 운영방향’과 간담회에서도 확인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지난달 열린 취임 후 첫 도의회 임시회에서 “시군의 특화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 현장 간담회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전주상고 관계자, 총동창회 등과의 면담에선 교명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다른 지역의 순수 여자상고는 교명을 그대로 사용해 명문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주상고는 전주영상미디어고, 전주상업정보고로 두 차례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정체성 및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학교 총동창회 측은 교명을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고, 서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 교육감은 앞서 지난달 군산상고 방문 당시에도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진 학교 야구부가 인조잔디구장이 낡고 오래돼 훈련에 지장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조잔디 개·보수와 시설·환경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사회 구조적 문제지만 힘을 모으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2022-08-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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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