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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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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규회원 11만명… 249% 폭증
주문건수 143만건으로 127% 늘어


배달특급 지난해 대비 성장세[경기도주식회사 제공]


민간 배달앱들의 과도한 수수료에 대응해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만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배달특급 신규 회원이 11만 4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만 6000명 대비 249%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주문 건수는 약 143만건으로 지난해 약 113만건 대비 127% 늘어났고 거래액도 약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311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달까지 총 누적 거래액은 4413억원, 누적 회원은 135만명, 누적 가맹점은 7만여곳에 이른다.

자영업자들이 매출 저조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배달특급의 이 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외연 확장, 개발사와 경기도가 협업한 기능 개선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와 연동한 배달특급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달 21일부터 9일간 개최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상봉 기자
2025-07-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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