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트렌드가 궁금해? 서울 뷰티위크로 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소년이 그린 지도로 동대문 경동시장 알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호압사의 고즈넉한 숲을 시민과 함께…서울시, 사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도심 속 당현천 퍼플정원에 산책 오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도 ‘연간 150만원’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시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현역·은퇴 선수 7800명 혜택 기대
내년 예산 59억… 공청회 등 예정

경기도가 내년에 연간 150만원을 지급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추진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현역·은퇴선수)이 안정적인 전문선수 활동을 영위하고, 은퇴 뒤에도 체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43개 종목단체 전무이사와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신규 체육정책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선수와 은퇴선수다. 도내 약 7800명의 체육인이 수혜를 볼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도는 2024년 본예산에 ‘체육인 기회소득’ 예산 59억원을 편성하고, 연말까지 정책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통해 체육계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을 거쳐 내년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궁웅 도 체육진흥과장은 “여러 종목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 시 체육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착실히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올해 중증 장애인(월 5만원)과 예술인(연 150만원)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도는 내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1만명(올해 7500명)으로 늘리고, 지급금액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2023-11-2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한강과 다시 만난 6000년 전 선사 유적… 암사초

강동구민 열망 등 업고 15년 만에 암사유적지한강 녹지 연결 개통 ‘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도움 기대

길·정책까지 충무공의 숨결 담는 중구

김길성 구청장, 오길 프로젝트 공개

마포,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개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

천만 송이 장미 향기 가득한 중랑

새달 16~24일 17회 서울장미축제 228종 31만 주·5㎞ 장미터널 장관 장미아트·버스킹공연 등 행사 다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