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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야간 안심의원’, 시민 편의 위한 정책…제대로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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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의료기관)’ 9월 운영 시작했지만 서울시 홈페이지 포함 6개 사이트 중 4곳 아직도 ‘7월부터 운영 예정’이라 게재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소아의료체계 구축사업’은 야간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및 야간 상담센터를 지정·운영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 구축 발표 당시엔 소아환자와 부모를 위한 긴급 대책인 만큼 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제대로 된 홍보가 7개월째 없어 시민편의를 위한 정책임에도 정작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형편이다.

지난 5월 서울시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너무 많이 알려질 경우 업무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병원 측 의견에 따라 (5월 기준)한 달 가까이 홍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한 정책인데 홍보하지 않아 시민들이 활용하지 않으면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라며 “야간 소아의료체계가 전체적으로 완성된 후에 홍보하려 했다는 서울시의 해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의료기관)’의 운영을 시작했지만, 서울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포함한 총 6개 웹사이트 중 4곳은 여전히 ‘의료기관 리스트’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7월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의료기관 리스트가 업데이트된 홈페이지조차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자료를 요청하자 그제야 올렸다”라며 “잘못된 사업에 투자하는 것만이 예산낭비가 아니라, 사업을 실시하고도 시민이 이를 몰라 활용을 못 한다면 그것 또한 예산낭비”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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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