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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극 기지입니다”…전남 학생 ‘ESG 공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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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9일 화순오성초등학교 ‘2030 미네르바 교실’에서 남극 장보고기지와 공동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남극이 보내온 편지,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약속 ESG’를 주제로 학생들이 환경(E)·사회적 참여(S)·자치(G) 세 가지 영역에 따라 기획하고 실천해 온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업이 시작되자 남극 장보고기지 김준겸 대원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남극의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펭귄들도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

수업 마무리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학생들은 환경·사회·자치를 대표해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약속과 정책 제안서를 김대중 전남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수업이 끝난 뒤 ‘QR타임캡슐’을 묻는 특별한 행사도 열렸다. 


무안 최종필 기자
2025-07-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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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