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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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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화일자리는 빅데이터 수집 및 정보기술(IT) 프로그램 기획 보조, 사서 보조, 매장 관리, 키오스크 안내, 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문화예술 등 250개다. 수행기관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편의시설 및 온라인 콘텐츠 모니터링, 판매 관리, 문화예술 활동 등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했다. 중증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참여 경력, 면접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는145개의 배치기관과 연계하고 중증장애인 201명과 경증장애인 39명 등 총 240명에게 일자리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이 중 30명은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장애 유형에 알맞은 좋은 일자리에 보다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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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