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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구속심사일…보안 강화되는 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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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구속심사는 오후 2시 15분께 시작되지만, 경찰 기동대 8개 부대 약 500명이 아침부터 법원을 둘러싼 도로에 조기 배치됐다. 또 곳곳에 철제펜스를 설치하기 시작하며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초 기동대 30여개 부대 약 2천명을 투입하려던 경찰은 계획을 수정해 45개 부대 2천700명가량으로 증원했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 첫 구속심사 때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한 조처다.

법원 경내로 들어가려는 시민 역시 법원 방호 직원들이 막아섰다. 이들은 신분증과 소지품을 검사한 뒤에야 한명씩 안으로 들여보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조치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오부터 2천여명 규모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집회 장소인 정곡빌딩 인근에는 ‘탄핵 무효’라고 적힌 현수막 등이 이미 내걸렸고, 미리 도착한 일부 지지자는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거듭 외쳤다.

주최 측도 천막을 펼치고 의자를 놓기 시작했다. 폭염에 대비해 더위를 식힐 생수도 한가득 준비됐다. 이날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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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