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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굿즈 스토어’ 확대… 울산시,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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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 박물관에 설치된 ‘울산 굿즈 스토어’. 울산시 제공


울산 굿즈 스토어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을 위해 관광 기념품 공모전 제도를 개편하고, 공식 판매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작은 기존 20점에서 12점으로 축소하고, 심사 방식은 전문가(70%)와 시민(30%)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심사기준의 경우 일반 분야는 ‘상품성’, 프리미엄 분야는 ‘작품성’에 배점을 강화해 ‘구매 가능한 제품’과 ‘고급스럽고 특색있는 제품’을 모두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관광 기념품 판매점을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1곳에서 울산박물관·암각화박물관·태화강역 3곳을 추가해 총 4곳으로 늘렸다. 이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판매점 명칭은 ‘울산 굿즈 스토어’로 정했다. 판매점에서는 반구대 암각화 머그컵 등 지역성을 담은 기념품 22종과 올해 공모전 수상작 12종 등을 판매한다.

시는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도 ‘관광스토어’을 신설해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중 온·오프라인으로 관광기념품 도록을 배포하고, 울산관광 누리집과 주요 행사 홍보 공간(부스)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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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