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금사과’… 늦더위에 생육 나빠 가격 고공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울릉도 이틀 간 300㎜ 폭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팔당서 수돗물 공급받는 인천, 서울시보다 3배 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세운다, 동·서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EU, 제8차 중동문제 국제회의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교부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8.28.(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8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동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동 국제회의를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주요 발표자 : Camille Lons 유럽외교협회 파리지부 부소장, Seluk Aydin 튀르키예 보가지치 대학 교수, Hugh Lovatt 유럽외교협회 MENA 프로그램 수석 정책연구원, Aurelio Insisa 이탈리아 국제학 연구소 선임연구원, Mehran Kamrava 카타르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등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자사태로 중동 불안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외교적 해법으로 조속히 폭력을 종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은 중동 내 갈등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프레드릭 에크펠트(Fredrik Ekfeldt) 주한EU대사대리, 채수홍 아시아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특히, 나세르 사이디(Nasser Saidi) 전 레바논 경제통상장관은「세계 질서와 변동하는 중동 정세」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중동지역 내 경제 및 정치 차원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가자 지구 재건 등 평화 구축 과정에서 걸프 지역 국가들 뿐 아니라 한국이 적극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세계질서의 변화에 따른 주요국의 중동 지역 정책 변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 지역 평화 구축 방안 △한반도 안보에 있어 중동문제가 주는 함의 등 3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 건설적인 의견 교환을 지속하며 내실 있는 대중동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공고화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프로그램 및 사진.  끝.




영문보도자료 바로가기(Eng. Version)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