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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봉천역세권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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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
업무·상업 기능 복합거점 조성


봉천역세권 사업 조감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봉천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6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봉천동 923-1 일대로 약 5760㎡ 규모다. 대부분 1970년대 신림토지구획정비사업 당시 집단 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체비지다.

특히 해당 대상지는 건물 노후도가 높고 맞벽 건축물이 밀집해 화재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했다. 2022년까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지만 정비사업 일몰 기한 도래와 주민 동의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관악구는 2022년 선정 보류됐던 역세권 활성화사업계획을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는 향후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강감찬대로 역세권 업무·상업 기능 중심의 봉천역세권 복합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핵심 정책사업인 관악S밸리를 봉천역 일대 강감찬대로변으로 확장하기 위해 벤처기업 지원 기능의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해 벤처와 창업 중심의 고용 기반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관악구는 지난해 6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봉천동 944 일대에 대한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으로 봉천동 944 일대와 더불어 봉천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8-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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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