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금사과’… 늦더위에 생육 나빠 가격 고공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울릉도 이틀 간 300㎜ 폭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팔당서 수돗물 공급받는 인천, 서울시보다 3배 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세운다, 동·서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24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 발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상반기(1월~6월)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창업은 돌봄간병, 교육 등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4.3%(27,744개) 감소한 62만 2,760개*로 집계되었다.
 
* 상반기 창업기업(개):(’16) 590,064 (’19) 642,488 (’20) 809,599 (’21) 730,260 (’22) 695,891 (’23) 650,504
 
※ ’20년에는 소득세법 개정(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 사업자등록 의무화)으로 부동산업이 전년동기대비 131.6%(16.6만개) 증가
 
업종별로 보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인서비스업(8.4%↑), 건축물관리 및 청소 등 사업시설관리(5.4%↑) 업종에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호조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운수창고업(1.3%↑)에서도 일부 창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보건·사회복지(5.0%↑), 교육서비스(2.8%↑), 금융 및 보험업(2.6%↑)
 
반면,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 및 소비여력 감소, 부동산 경기부진 등으로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의 신규창업이 전년대비 각각 12,383개(-5.2%), 6,102개(-7.0%), 5,990개(-8.7%) 줄어 창업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기·가스·공기(13.4%↓), 정보통신업(10.3%↓), 농임어업 및 광업(9.2%↓), 수도·하수폐기물(8.1%↓), 예술·스포츠·여가(7.9%↓), 제조업(5.7%↓), 전문·과학·기술(1.5%↓), 건설업(1.4%↓)
 
1~6월간 월별 창업은 1월과 4월을 제외하고는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 월별 창업기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개, %)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전체 121,183 98,207 105,602 104,899 99,807 93,062
(14.6) (△10.2) (△10.7) (3.4) (△7.2) (△13.9)
* ( ) :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감소했다.
 
* 연령대별 창업 증감율(%, 전년대비):(30세미만) △8.8 (30대) △6.3 (40대) △6.3 (50대) △2.7 (60세이상) 4.0
 
한편, ’24년 상반기 기술기반 창업은 111,577개로 전년대비 3.6%(4,158개) 감소했으나, 전체 창업에서 이들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
 
* 연간 상반기 기술기반 창업 및 전체창업 중 비중(개, %) :
(’20) 116,280(14.4) → (’21) 122,444(16.8) → (’22) 121,289(17.4) → (’23) 115,735(17.8) → (’24) 111,577(17.9)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