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춥다는데… 연탄 부족에 취약층 겨울나기 깊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한민국 넘어 세계로 힘찬 비상’ 2024 사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한글날’ 선포한 美 글렌데일 시장이 성북 ‘소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신혼부부 특화 ‘미리 내 집’… 서울시, 공공임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 베클루리주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 베클루리주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된다


- 건강보험 등재로 현장 수요 기반 치료제의 안정적 공급 기대 -


- 일시적 전환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정부 공급 유지 예정 -






  10월 25일(금)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정(한국화이자제약),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현장 수요에 기반하여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질병관리청이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약제를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매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시중유통과 함께 정부 공급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 본인부담금 기준 등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다만, 베클루리주의 정부 공급 대상은 기존 정부 공급 대상자 중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은 고위험군 경·중등자로 한정된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팩(30정)에 47,090원, 베클루리주는 49,920원(6병 기준)으로 현행 5만 원 수준으로 유지되어 적용된다.




  또한, 그간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조제가 가능했으나,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 대상자는 시중 약국 및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조제가 가능하게 된다. 다만, 고위험군 경중등자가 정부 공급 베클루리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처방조제가 가능하다. 




  * 약국 약 6,000개소, 의료기관 약 600개소(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 목록: 감염병포털(https://dportal.kdca.go.kr/pot/index.do)-코로나19-치료-먹는치료제) 




  ※ 정부공급 치료제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안내서(제13판)”을 통해 확인 가능(질병관리청 누리집-알림·자료-법령·지침·서식-코로나19지침)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건강보험보험 적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변동 등에 대응하여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추진 계획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