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
- 중견기업법 시행 10년 주년 계기, 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해법 모색 - 글로벌 진출, 혁신·상생, 변화·미래를 주제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글로벌진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포럼(혁신·상생)」, 「중견기업 혁신컨퍼런스(변화·미래)」 등 주제별 5개 행사 개최(11.19(화) ~ 25(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1월 19일(화)부터 11월 25일(월)까지 일주일간 「2024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기업계의 최대 행사로, 중견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중견기업을 더 잘 알리기 위해 「중견기업법」에 따라 ‘18년부터 매년 11월 3째주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견기업법」 시행(2014년 7월 시행) 10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중견기업, 더 큰 성장을 위한 10년」을 표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글로벌 진출, 혁신・상생, 변화・미래라는 3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가올 10년을 바라보며,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11.19일(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60개 기업에게 신규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수여식과 함께 개최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70여 개사를 포함한 170여 개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일(수)에는 우리 중견기업의 핵심 수출 대상국인 미(美)·일(日)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중견기업 국제협력 Meet-up Day**」가 개최된다. 동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의 주한공관 및 투자청 관계자 20여명과 한·미·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중견기업에 특화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1:1 비즈니스 상담회
** △글로벌 통상환경변화 관련 전문가 강연, △韓중견기업-美日 공관·투자청·기업간 네트워킹
[혁신・상생]
19일(화), 국회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하는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포럼*」에서는 중견기업인,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상속・증여세제 개선 등 중견기업의 지속성장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월)에는 중견기업, 스타트업 80여 개사가 함께 혁신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포럼**」이 개최된다.
* △상속·증여세제 개편 관련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및 의견 청취
** △중견-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혁신 성공사례 발표, △기술 시연, △네트워킹 등
[변화・미래]
20일(수)에는 「중견기업 혁신컨퍼런스*」가 개최되며, 산학연 전문가, 중견기업인 200여 명이 모여 지정학적 변화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중견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게임체인저가 될 신기술 분야의 중견기업 적용 및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 관련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론, △AI 등 신기술 분야 사례 발표
「중견기업 주간」 세부사항은 중견기업연합회 및 주제별 행사 주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전반, Meet-up Day, 혁신성장 정책포럼, 상생포럼) 중견기업연합회(www.fomek.or.kr)
*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및 수출상담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
* (중견기업 혁신컨퍼런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https://middlemarket2024.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