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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명품숲 가꾸기로 지역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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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송광헌)는 보은군의 주요 관광 명소인 속리산말티재 꼬부랑길 주변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 주변 명품숲의 가시권 경관을 저해하는 나무를 솎아주어 전망대 조망권을 확보하고 숲의 기능 증진을 위한 명품숲가꾸기 사업을 12월에 실시한다.

□속리산말티재 명품숲은 구불구불한 말티고갯길과 다양한 나무의 숲이 조화를 이뤄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경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2019년 산림청 100대 명품숲에 지정되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꼬부랑길과 어우러진 숲의 경관이 빼어나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일부 큰 나무들과 기울어진 위험목 등으로 전체적인 명품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말티재 꼬부랑길 조망권을 저해하는 입목의 제거 등 숲가꾸기 등을 요청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숲의 건강성을 증진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명품숲과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숲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품숲을 관리하고, 지역과 상생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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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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