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계엄에 다 꼬였다… 4대 개혁·인사 최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민원 챗봇’으로 24시간 주민 챙기는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해냈다… 15년 숙원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엔 ‘미니 소방서’ 1000개!… 화재 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구 ‘정동야행’ 축제올림픽 은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구청 SNS 채널 통해 감상 가능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길성(가운데)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 ‘정동야행’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인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2013년부터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한국대회를 열고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 및 선정하고 있다.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정동야행은 2015년 개최 이후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올해 5월 열린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주한 영국대사관 등 36개 역사 및 문화 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이 기간 방문객만 약 13만명에 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야행은 근현대 유산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녹여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피너클 어워드 수상도 어느덧 다섯 번째”라며 “올해 정동야행 축제를 놓친 시민도 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그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4-11-26 27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