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디자인 해법 서울에 모였다…‘서울디자인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후기만 믿고 맡겼는데”…서울시, 무등록 펫시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구, 삼양사거리 노후건축물 부지가 매력정원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 시원… 오세훈 “직원들 고생” 울먹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천서 한강버스 2척 진수식

199인승… 간이 테이블 취식 가능
내년 3월 예정 수상교통 시대 경험
오 시장 “한강 출퇴근·관광 줄설 것”
새달까지 인도… 7개 선착장 운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열린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 3월 마곡,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평일 하루 68회 운행하게 될 한강버스는 길이 35.5m·폭 9.5m로 한 번에 199명이 탑승할 수 있다. 평균속력은 17노트(31.5㎞/h)로 알려졌다.
사천 뉴스1


선박 내부에 들어서자 창 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통창은 루프탑 창문처럼 하늘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제 창 밖으로 한강 양안을 바라보며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다가왔다. 25일 대중에 처음 공개된 ‘한강버스’를 둘러본 첫 느낌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지난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가람·누리)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은 한강버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눈으로 미리 경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커피와 베이글, 노트북을 들고 한강으로 출근하는 서울시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또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는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타봐야 하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평생 추억에 남을 한강버스를 아마 꼭 한 번씩 타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2023년 3월 영국 출장 때 템스강의 리버버스를 보고 착안한 한강버스가 구상 착수 2년도 안돼 실물로 모습을 드러냈다며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전장 약 35.5m·폭 9.5m 크기의 한강버스는 두 개의 선체를 나란히 붙인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선체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색상은 흰색 기본 바탕에 파란색을 통해 한강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내부 좌석은 여객기 내부를 연상케 했다. 총 199인승으로 휠체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 190석의 의자가 설치됐다. 좌석엔 간이 테이블이 갖춰져 취식도 가능하다. ‘자출자’(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는 선수와 선미에 최대 8대 설치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디젤 내연기관보다 연료 효율이 48% 이상 높은 친환경적인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기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탄생을 의미하는 진수선 절단은 여성이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 의장이 주관했다.

한강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다음 달까지 한강으로 인도된다. 내년 3월부터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운행될 예정이다.

사천 안석 기자
2024-11-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현안 언제든 함께 논의

이승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변화”

“100가지 꿈, 현실이 된다”… 구민 제안서 출발

김동욱 구청장 ‘공감 토크’ 진행

재건축·세제 등 67개 공약 발표한 강남

김현기 구청장 취임 100일 청사진

은평 “수요일엔 동네에서 교수님 특강 어때요”

수요순회특강… 건강·대중문화 등 김미경 “대학과 지역연계 넓힐것”

¿츮 Áö¿ª Àڶûº¼°Ÿ® Áñ±æ°Ÿ®±³À°&¶óÀÌÇÁ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