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9일(수)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1인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제6조에 근거한 법정조사(국가승인통계 제142015호)로 2012년부터 매년 조사·공표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부동산업 등 제외*)를 의미한다.
* 제외업종(1인창조기업법 시행령 별표1) :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기준)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22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에 등록된 사업체 중 한국표준산업 분류체계상 중분류 43개 업종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개요> | ||
◊ (조사대상) '22년 기준 한국표준산업 분류체계상 중분류 43개 업종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 ◊ (유효 표본 수) 5,000개 사업체 ◊ (조사내용) 일반현황(11개), 1인 창조기업 창업현황(24개), 기업 운영현황(23개), 지원정책(9개) 등 총 67개 항목으로 구성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1.38% ◊ (조사방법) 방문 면접조사(이메일, 팩스, 인터넷 조사 병행) ◊ (조사기간) 2024년 8월~11월 |
1인 창조기업 일반현황 |
'22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1,007,769개로 '21년 987,812개 대비 증가(2.0%)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22년 연도별 1인 창조기업 및 전체 창업기업 수 >
구분 | '20년 | '21년 | '22년 | '21년 대비 '22년 증감 |
1인 창조기업 | 917,365개 | 987,812개 | 1,007,769개 | 19,957개↑(2.0%↑) |
전체 창업기업 | 4,299,673개 | 4,549,158개 | 4,829,665개 | 280,507개↑(6.2%↑) |
업종별로는 '제조업'(24.2%), '전자상거래업'(24.2%), '교육서비스업'(17.3%),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8%)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업종 비중 : 76.5%)
< 업종별 1인 창조기업 비중(단위 : %) >
구분 | 제조 | 전자상거래 | 교육서비스 |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
출판, 정보통신등 서비스 | 개인· 소비용품 수리 | 사업 시설 관리등 서비스 |
창작 예술 여가 서비스 |
농림 어업 |
기타 금융 지원서비스 | 계 |
비중 | 24.2 | 24.2 | 17.3 | 10.8 | 6.9 | 6.7 | 6.6 | 2.5 | 0.6 | 0.2 | 100 |
지역별로는 경기 28.5%(28.7만개), 서울 22.6%(25.8만개), 부산 6.2%(6.2만개), 경남 6.0%(6만개), 인천 5.5%(5.5만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이 56.6%(57.0만개), 비수도권이 43.4%(43.7만개)를 차지하였다.
< 지역별 1인 창조기업 비중(단위 : %) >
수도권(56.6) | 비수도권(43.4) | 계 | |||||||||||||||
경기 | 서울 | 인천 | 부산 | 경남 | 대구 | 경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광주 | 대전 | 충북 | 강원 | 울산 | 제주 | 세종 | |
28.5 | 22.6 | 5.5 | 6.2 | 6.0 | 4.6 | 4.3 | 3.5 | 2.7 | 2.8 | 2.5 | 2.5 | 2.5 | 2.3 | 1.7 | 1.1 | 0.7 | 100 |
평균 업력은 약 12.6년으로 '2011년 이전'에 설립된 기업이 4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1인 창조기업의 형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 업종과 현업 연관성은 63.4%,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은 15.5년이며, 63.4%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창조기업 특성현황 |
◊ '1인 창조기업 특성현황' 통계 수치는 모두 2022년 기준으로 선정된 유효 표본 5,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조사결과입니다. |
대표자 연령은 평균 54.7세, 성별은 남성이 72.6%, 여성이 27.4%로 조사되었으며,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36백만원, 당기순이익은 34.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 대표자 연령 > | < 대표자 성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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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현황(백만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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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형태 > | |
기업형태는 1인 창조기업 특성상 법인기업(14.1%)보다 개인사업체(85.9%)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 |
< 주요 거래처 > | |
주요 거래처로는 '개인 소비자(BtoC)'가 6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업체(BtoB)' 28.5%, '정부·공공기관(BtoG)' 2.5% 순으로 나타났다. | ![]() |
< 창업 동기> | < 창업 준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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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기간은 평균 2.7개월, 손익분기점 도달기간은
평균 28.6개월로 나타났다.
< 첫 매출 발생 소요기간 > | < 손익분기점 도달 소요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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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조사 결과가 "주로 직장에서 15년 정도 근무 후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 중장년에 진입하는 40세 전후에 창업을 하는 모습"이라며, "역량 있는 분들이 창업에 뛰어 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http://www.mss.go.kr) 또는 창업진흥원 누리집(http://www.kised.or.kr)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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