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바로 알기"…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 국민권익위, 721개 기관 대상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워크숍 개최
- 오늘(31일) 지방의회를 시작으로 기관 유형에 따라 4회 실시…교육청(4.4.) 중앙행정기관·광역지자체·공직유관단체(4.8.), 기초지자체·국공립대학(4.10.)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31일) 시작하여 4월 4일(금), 4월 8일(화), 4월 10일(목)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국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및 평가지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 안내,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 워크숍 일정 >
일자 |
대상 |
장소 |
3월 31일(월) |
지방의회 (243개 기관) |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 |
4월 4일(금) |
시·도교육청 (17개 기관) |
정부세종청사 권익위 회의실 |
4월 8일(화) |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공직유관단체 (219개 기관) |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 |
4월 10일(목) |
기초지자체, 국공립대학 (242개 기관) |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강당 |
□ 특히, 올해 워크숍은 종합청렴도 전수평가 2년 차를 맞이한 지방의회와 새롭게 평가대상에 포함된 국공립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특성을 고려해 기관 유형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오늘(31일) 개최되는 워크숍 첫 회차에서는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등 지방의회 분야의 주요 청렴정책을 집중 안내하며, 4월 4일과 10일에는 시·도교육청과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4월 말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뒤 12월 말에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에는 총 721개 기관이 참여하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감점) 등 3개 영역의 결과를 종합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가 대상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평가제도를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및 피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들에게는 별도로 영상자료 등을 제공하여 평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