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


- 보건복지부 헌혈자의 날 기념식(6.13) 및 부대행사(6.13~15) 개최 -


-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 실시, 헌혈 관련 체험 공간 및 버스킹 공연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와 대한적십자사(회장 : 김철수)는 6월 13일(금)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헌혈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로 '세계 헌혈자의 날*(6.14)'과 함께 기념한다.




  *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4개 국제기구 공동으로 '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 및 기념하고 있음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유공자에게 포상하는 기념식이다. 아울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관련 홍보 공간* 18곳을 운영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부대행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 ABO러너 등 참여·활동형 부스, 생명나눔체험부스(장기·조혈모세포 기증, 심폐소생술 체험 등), 헌혈 퀴즈 등 생명나눔단체 홍보 보스, 무더위 쉼터 및 음료제공 차량 운영




 이번 기념식은'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및 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자·수혈자의 헌혈·수혈 관련 사례 영상과 헌혈홍보 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허명 님 등 개인 32명과 1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1982년 첫 헌혈을 시작한 허명 님은 2025년 현재까지 42년간 총 704차례에 걸쳐 헌혈에 참여함은 물론, 헌혈자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참여 등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써 장관 표창을 받는다.


 단체표창은 국방부로'군 헌혈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매년 20만여 건 이상 국군장병의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입영장병에 한해서 존재하였던 헌혈금지기간(6일)을 해제하여, 입영장병의 헌혈 여건을 개선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40여 년간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자, 회사 동료의 도움으로 수혈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수혈자의 사례 영상도 함께 소개한다.




 헌혈자 사례는 1985년 부산 시내의 한 헌혈버스에서 헌혈과의 첫 인연을 맺었던 스무 살 청년이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헌혈에 참여(400회) 중인 이야기로, 헌혈을 망설이는 국민들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혈자 사례는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섰으나 수혈을 받고 회복한 30대 가장과 그 가족의 이야기로 숭고한 희생을 해주신 기증자분에 대한 감사와 함께 당신의 헌혈이 생명을 잇는 기적임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한편,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기증희망등록* 상담 및 접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등록기관에 등록하는 것으로서, 실제 기증은 뇌사 또는 사후에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이루어짐




 장기등기증희망등록은 전국 보건소 등 장기이식등록기관(463개소, '24년 12월 기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http://www.kono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 전국의 장기이식등록기관 정보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헌혈 등 생명나눔의 실천이 주변 이웃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되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1. 헌혈자의 날 행사 개요


            2. 헌혈유공 포상자 명단


            3. 헌혈관련 통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