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리나라 선박, 조난 외국선원 23명 전원구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우리나라 선박, 조난 외국선원 23명 전원구조


- 망망대해에서 조난 중이던 외국선원(베트남 21명, 미얀마 2명) 안전하게 구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수) 13시 20분경(한국시간) 인도양(몰디브 남방 약 500해리)에서 침몰 중이던 파나마 선적 'RUN FU 3호(19,495톤)'의 선원 23명을 우리나라 화물선 '메이플 하버호(31,540톤)'가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싱가포르를 출항하여 토고를 향해 항해 중 원인 미상의 화물창 침수로 침몰 중이었으며, 당시 사고해역 인근에서 이탈리아로 항해 중이던 우리나라 선박에 해상무선통신(VHF)으로 6월 11일(수) 07시경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메이플 하버호'는 즉각 사고해역으로 이동하였으며, 12시 35분경(한국시간) 사고해역에 도착하였다.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하여 해상 표류 중이던 선원 2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이들에게 식·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사항을 통보받고 선박과 선사에 적극적인 인명 구조를 당부하였으며, 관련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했다.


 


'메이플 하버호'는 모리셔스 포트루이스항에 입항하여 구조된 선원이 하선할 수 있도록 조난선박 선사와 협의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구조 활동은 해양이라는 인류 공동의 공간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메이플 하버호' 선장님을 비롯한 선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