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전기기술 교류의 장 「SETIC 2025」 개최 |
-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5' 3일간 진행 -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등 전기산업계 기술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5」을 개최한다.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3주년을 맞은 SETIC은 정부정책 동향과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여 전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 SETIC : 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올해는 기술기준 세미나 등 16개 분야 기술세션에서 71건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암모니아 혼소 발전, MVDC(고압직류배전)·LVDC(저압직류배송), 전기저장장치 등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아크차단기 적용, 접지 기준 등 최근 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의 제·개정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18일) 개막식에는 국회, 정부, 전기산업계의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기술기준 유공자 표창*을 통한 산업계 격려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19일~20일)부터는 한국전기설비규정 기술세미나가 전기/발전/신재생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어 최신 전기기술 동향과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한다.
* 포상 규모 : 산업부 장관 표창 6점, 공로패 1점, 감사패 2점, 협회장상 6점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은 "정부는 성장하는 전기산업에 발맞추어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전기산업 제도개선과 안전규제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