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외교부, AI 시대 민관합동 경제안보 협력방안 모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교부는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계기(6.25.-27., 제주도), 6월 26일 (목) 「AI 반도체 패권시대, 경제안보 과제와 민관협력 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AI 반도체의 트렌드」 및 「글로벌 AI 반도체 경쟁과 경제안보외교적 시사점」이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업계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민관 원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특별세션 개요




   - 주제 : AI 반도체 패권시대, 경제안보 과제와 민관협력 방향




   - 참석자 : (정부)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경제안보외교센터 연구진 등(민간) 서울대 이종호 교수(前 과기부장관), 서강대 정외과 하상응 교수,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성국 교수 등




   특별세션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은 우리의 국가적 주력 산업이고, 이 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 역량 강화뿐 아니라 주요국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동향, AI 반도체 공급망의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우리의 기술발전 및 민관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 주요국의 관련 정책 및 전망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첨단기술이 산업경쟁력의 요소를 넘어 경제안보, 나아가 국가안보와 외교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경제-기술-안보가 융합된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민·관·학이 한 팀이 되어 AI 혁명, 에너지 전환, 신흥기술 발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백광현 대한전자공학회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AI·반도체·퀀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주요국과의 협력 강화에 있어 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과학기술·디지털 외교 추진을 위해 민·관·학계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기업인,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민관 간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경제안보 환경 속에서 AI,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외교와 핵심광물, 배터리 등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를 뒷받침하는 경제안보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행사사진.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