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 서경석"
한국사 강의에 이어 '책 수다'까지!
- 국민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 상담자(멘토)인 방송인 서경석, 자립준비청년의 입시·취업 돕기 위한 한국사 북토크 진행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오후 5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자립준비청년 입시·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사 북토크를 진행한다.
□ 이날 북토크에는 국민권익위가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방송인 서경석 씨는 지난 15일 출간한 저서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에 수록된 한국사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와 직접 서명한 저서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서경석 씨를 국민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 상담자(멘토)로 위촉하고 서경석 씨의 재능기부를 받아 입시·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보호시설 아동 등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특강을 제공한 바 있다.
□ 한편 국민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홀로서기를 위해 그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에게 1:1 조언·상담(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올해 5월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주거·취업·금융·법률·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 27명을 자립가족으로 결속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안착과 정서 안정을 돕고 있다.
또 자립준비청년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공공기관의 취업 지원 상한 연령을 현행 23세에서 34세로 상향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25.1월) ▶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때 자립준비청년 우선 공급 제도를 적극 시행할 것을 17개 시·도 지방공사에 의견 표명('25.6월) |
□ 홍보대사 서경석 씨는 "자립이라는 것은 누구나 겪게 되는 평생의 과제이며, 중년이 된 저 또한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만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포함하여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정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입시와 취업 준비를 위해 한국사 공부를 돕는 데에서 나아가 청년들과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신 서경석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