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도심공원 4곳에서 분재,화훼장식 등을 배우는 시민녹화교실을 운영한다.
남산공원에서는 분재 및 화훼식물 가꾸기,식물 병해충관리 등의 강좌,영등포 보라매공원에서는 실생활의 소품을 이용한 꽃 디자인과 실내벽걸이 녹화강좌 등이 열린다.월드컵공원에서는 폐목을 활용해 목재작품을 만드는 목공강좌와 허브식물을 이용한 향기요법 강좌가 운영된다.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원예식물을 심고 가꾸는 요령과 분재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수강 인원은 강좌별로 30∼40명이며 인터넷(parks.seoul.go.kr)을 통해 수시 접수한다.(02)6321-4193∼4.
송한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