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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상설 야외무대 2곳 오픈 24일 고척공원서 축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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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위해 고척근린공원과 오류역광장에 상설야외무대를 조성,개관기념 축하행사인 ‘구로비전 콘서트’를 24일 개최한다.

고척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코요태·인순이 등 인기가수와 디미스댄스팀,팅커벨무용단,멋진친구들 등 댄스 및 무용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오류역광장에서는 여성 4인조 인디밴드인 ‘로렐라이’를 비롯해 관내 공연동아리들의 콘서트가 진행된다.(02)860-3415.

양 구청장은 “앞으로 수준 높은 공연팀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상설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또 전문공연단뿐만 아니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에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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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