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퇴장 관리지원본부는 행사현장 사방안내를 비롯해 장애인 안내 등 모두 7개 반으로 나누어 현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한다.
안내원은 공무원 134명·자원봉사자 121명 등이며, 경찰은 별도로 질서유지 업무를 한다.
개·폐회식 입장은 당일 오후 3∼5시 사이에 한다.
안내원들은 관람객이 운동장에 도착하면 지정문 확인과 이동, 외문과 내문 통과, 좌석확인, 관람을 마친 뒤 퇴장 등의 과정을 안내한다.
술과 위험물을 갖고 들어가는 것은 철저하게 통제한다.
시는 개·폐회식 때 각각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가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관리본부 안내원 교육을 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