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교육청, 원활한 정비사업 위한 실무협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횡단보도 턱 낮춰… 보행자 안전 ‘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횡단선 재추진”… 성북구민 60% 26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공원에 ‘비오톱’ 추가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는 최근 남산공원 내 천일약수터 주변에 생물서식공간(비오톱)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녹색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로또복권기금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천일약수터 주변 8000㎡ 구간에 개구리 산란습지 5곳, 서식습지 1곳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을 위해 관찰데크와 산책로, 목재펜스를 설치했다.

또 쇠유리새, 흰배지빠귀 등 야생조류의 먹이로 이용되는 덜꿩나무, 갈참나무 등 나무 23종 3900여 그루와 초화류 6종 6800여본도 새로 심었다. 시는 이 지역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생태관찰·학습 등을 위해서만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천일약수터에 앞서 지난 해 남산공원 내 타워호텔 주변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내년에 여의도공원 등 4곳에 추가로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2005-12-19 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