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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봄맞이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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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에 서있는 2월이 성큼 다가왔다. 아지랑이 피어나는 설렘만큼이나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표 참조)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2일 입춘(立春·4일)을 맞아 입춘축문 붙이기, 풍물패 길놀이 등이 열리고 정월대보름인 12일에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부럼까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3일 정통국악공연인 ‘풍경이 있는 콘서트’,4∼5일 사물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집단신명 퍼포먼스-타오’,9∼12일 꽃과 공룡의 사랑을 다룬 뮤지컬 ‘꽃과 공룡’이 잇달아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0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정기 연주회인 ‘2006 신춘음악회’가 마련됐으며,16일과 27일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인 ‘아릴&시벨리우스’와 ‘화가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화가전’이 열린다.

매주 토·일요일 청계천 일대에서는 청계천 아티스트들의 마임·전통무용·민요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청계천·북촌·운현궁·고궁 등 코스별 도보관광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되며, 미리 예약하면 서울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른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6-02-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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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