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테라리엄(작은 유리병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일)과 수경재배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실내조경’ 응용반이 운영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9∼10월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알아보고, 실내 정원 꾸미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9∼10월에 원예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8∼9월 ‘분재와 생활’을 기획했다. 길동 생태공원에서도 매주 금요일 실내조경 교실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각 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